[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아이스하키 실력을 자랑했다.
7일 윌리엄 이름으로 운영되는 인스타그램에는 "드디어 스틱 잡았어요. 스틱 가지고 운동하니까 훨씬 더 재밌었어요. 사실 골도 두 개 넣었거든요. 지상훈련? 아니 지옥훈련을 하러 가는 길도 매미소리 들으며 가니까 더 신이 나네요. 이런 지옥훈련은 매일같이 받아도 즐거울 거 같아요. 오늘 정말 행복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아이스하키 연습에 열중한 모습이다. 스틱을 잡고 훈련에 집중한 윌리엄의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헬멧을 쓰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한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윌리엄의 일취월장하는 실력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윌리엄은 동생 벤틀리,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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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