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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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인성 교육 중요, 선한 영향력에 대해 고민해"

기사입력 2020.08.07 12:04 / 기사수정 2020.08.07 12: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4년 만에 선보인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데뷔 과정에서 YG의 인성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영등포CGV에서 데뷔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트레저는 YG 대표 아이돌 빅뱅, 위너, 아이콘에 에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이다. 또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으로, 지난 2018년 자체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이날 트레저는 데뷔 준비 기간이 오래 걸린 만큼 인성 교육을 제대로 받았는지 질문 받았다. 

최현석은 "평소 인성과 관련한 책을 많이 읽고 인성에 대한 대화를 멤버들과 정말 많이 나눈다. 어떻게 하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항상 고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션 이사님이 하시는 마라톤에도 참가해본 적 있다"면서 인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 퍼스트 스텝(THE FIRST STEP)' 시리즈는 12개의 빛나는 점이 모야 하나로 완성된 트레저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을 상징한다. 그중 '챕터 원(CHAPTER ONE)'에서는 처음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년의 감정을 주로 이야기한다. 

데뷔 타이틀곡 '보이(BOY)'는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는 강렬한 트랙 및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이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신디사이저,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보이'와 수록곡 '들어와'가 담긴 트레저 '더 퍼스트 스텝: 챕터 원'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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