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솔로 유민상과 김민경을 위해 특별한 허니문 예행 연습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음식으로 달래는 ‘먹어서 세계 속으로’ 특집이 꾸며진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서울의 인도네시아 음식점과 스위스 음식점을 찾아 본격 먹방에 나선다.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곳의 음식을 맛보는 만큼 이번 특집은 신혼여행 무경험자 유민상과 김민경을 위해 ‘예행 연습’ 상황극으로 진행됐다. 식당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멤버들은 환영 인사와 함께 꽃목걸이를 선물 받으며 여행 기분을 만끽했다.
또 김준현과 문세윤은 “신부 측 남자 사람 친구로 여행에 동행했다”며 신혼여행에 따라온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유민상은 “어느 신혼여행에 남자 사람 친구가 2명씩이나 따라 오냐”라며 진심으로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인도네시아 식당에 도착한 문세윤도 “공교롭게도 같은 식당에 모였다”라며 유민상, 김민경 두 사람만의 예비 신혼여행을 방해했고, 유민상은 김준현과 문세윤이 묵을 숙소까지 체크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맛 좀 아는 사람들의 먹방 방송 '맛있는 녀석들'은 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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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