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종원이 카카오M '아만자'에 출연을 확정 짓고,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 나간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만자'(제작 레진스튜디오)는 말기암 선고를 받은 청년이 고통스러운 투병의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휴먼 판타지다.
김보통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레진코믹스 연재 당시 독창적인 스토리로 2014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등 각종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누적조회수가 2천만회를 넘어서는 등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종원은 극 중 말기 위암 선고를 받은 27세 취업준비생(지수 분)의 4살 터울 동생 동연 역을 맡았다.
동연은 능글맞은 성격의 소유자이자 가족들의 반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지수와 호흡을 맞춰 애틋한 형제애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훈훈한 바리스타 안효석 역으로 활약한 이종원은 최근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속 산업스파이 팅커 역으로 연이어 캐스팅되며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종원이 출연하는 '아만자'는 각 15분 내외, 총 10편으로 구성되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연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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