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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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NO배달피자집 점검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느낌"

기사입력 2020.08.05 23:4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도봉구 창동 NO배달피자집의 피자 시식을 했다.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도봉구 창동 골목 편이 시작됐다.

이날 도봉구 창동 골목으로 간 백종원, 정인선, 김성주. 세 가게 중 NO배달피자집은 배달을 하지 않는 피자집이었다. 백종원은 "피자인데 배달을 안 해요?"라며 놀랐다. 포장용기는 쌓여 있었지만, 테이블은 하나였다.

10년 동안 피자집 창업을 꿈꿨지만, 낮엔 손님이 없고 매출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백종원은 시그니처피자, 핫칠리새우피자를 주문했다. 사장님은 숙달된 기술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맛 평가는 좋지 않았다.

백종원은 "이게 무슨 맛이지? 되게 복잡한 맛이 난다. 정체불명의 소스 맛이 마지막에 세게 들어온다. 차라리 소스를 안 뿌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올리브 맛이 강하다. 김밥에 재료가 많이 들어갔는데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흑미도우도 바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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