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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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딸 건강히 잘 태어나줘 고마워, 우리 좋은 점만 닮길"

기사입력 2020.08.04 22:21 / 기사수정 2020.08.04 23: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류현진이 딸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코리안 몬스터' 2회에서는 개막전을 마친 류현진부터 첫 딸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는 초보 아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현진은 딸을 위해 공갈젖꼭지를 소독하는 낯선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딸이 태어나) 너무 좋다.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고맙다"며 "모든 아빠들은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다른 아빠들 못지않게 잘해주려고 하고 예뻐해 주려고 한다"고 웃음을 지었다.

태어났을 당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눈물은 안 나더라. 저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눈물은 흘리지 않았다. 둘 다 웃고 애기만 울었다"면서 "딸이 저나 와이프나 두 명의 좋은 장점만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안 몬스터'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MLB 에이스로 올라서기까지 거쳐 온 성장과 도전의 과정을 그려낸 tvN 특집 다큐멘터리. 지난 겨울 초미의 관심사였던 초대형 FA부터 메이저리거로서의 삶, 그리고 가족들이 말하는 인간 류현진 등 그의 모든 것을 다룬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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