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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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박건일, 송민호X피오 절친 인증…늦깍이 입대 응원 영상 '뭉클'

기사입력 2020.08.04 20:57 / 기사수정 2020.08.04 20:5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박건일이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와 친분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예능은 두렵지만 노잼인 건 싫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건일이 송민호, 피오에게 고마움을 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건일은 송민호, 피오와 절친한 사이라고 자랑했고, 입대 당시 감동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박건일은 "제가 서른 살에 입대했다. 나이가 많으니까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고 그랬다. 훈련병 전원이 퇴소식을 하는데 민오, 피오가 부대로 영상 편지를 보여줬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송민호와 피오가 찍었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송민호와 피오는 "건일 형이 나이가 제일 많지 않냐.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다. 저희가 사랑하는 형이다"라며 응원했다.

또 박건일은 "부대에서 저 영상을 봤을 때는 눈물이 날 거 같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공찬과 함께 송민호의 '겁'을 열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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