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9 03:13 / 기사수정 2010.10.09 03:13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비스트가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지상파 방송 첫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컴백한 비스트는 '숨'으로 1주일 만에 1위 후보에 올라 파죽지세였던 2NE1을 제치고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2009년 데뷔한 비스트는 올해 미니앨범 2집 'SHOCK'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한 적이 있지만, 지상파 방송에서의 1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스트는 1위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놀란 표정으로 얼떨떨한 모습이었다. 리더 윤두준은 소속사 대표, 매니저 등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팬클럽 ‘뷰티’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이어 이기광은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의 첫 솔로무대를 비롯해 세븐, 샤이니, 임정희, 유키스, 슈프림팀, 김범수, FT 아일랜드, 남녀공학, 오종혁, Miss A, 문지은, 서영은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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