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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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문희' 9월 2일 개봉 확정…나문희·이희준, 어디서도 못 본 모자 콤비

기사입력 2020.08.03 15:37 / 기사수정 2020.08.03 15: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오! 문희'(감독 정세교)가 9월 2일 개봉을 확정 짓고, 유쾌한 농촌 수사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나문희 분)와 물불 안가리는 막무가내 아들 두원(이희준)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디 하나 완벽한 구석은 없지만, 인간미 폴폴 나는 모자 문희 역 나문희와 두원 역 이희준의 특별한 조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목격자를 찾는다는 현수막 아래 사건 표식이 그려진 현장에 나온 문희와 두원의 모습은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두 모자의 생동감 넘치는 농촌 수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또 사건의 또 다른 목격자 앵자는 커다란 눈망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수사 과정에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아무도 못 잡으면 우리가 잡는다!'라는 카피는 딸이자 손녀인 보미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문희와 두원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며 '오! 문희'만의 좌충우돌 수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오! 문희'는 오는 9월 2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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