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9

부산국제영화제를 스마트폰으로 즐겨라

기사입력 2010.10.09 12:49 / 기사수정 2010.10.09 12:5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7일 개막해 15일까지 열리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PIFF)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가운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도 스마트폰 열풍에 맞추어 부산국제영화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올해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어플리케이션은 아시아 최대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 걸맞게 최대의 영화정보와 손쉬운 예매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화제 상영작, 프로그램 및 행사 스케줄, PIFF공식 트위터 등의 메뉴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해운대와 남포동 5개 극장과 주요 행사장 정보를 GPS 기반의 지도와 증강현실 기반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국 대학(원)의 영화영상 관련 학생들을 위한 시네필(cinephil) 배지 서비스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예매기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상영작들을 예매하고 그 내역을 조회하는 유무선연동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회원가입이 필요하고, 스마트폰에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부산국제영화제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3G이상) 및 안드로이드폰(OS 2.1)을 통해 제공되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PIFF' 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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