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8 14:50 / 기사수정 2010.10.08 14:50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방송인 정가은(본명 백성향)이 악성 루머에 시달리는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정가은은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세상 참...사람하나 바보 만들기 쉽네요...상처주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렇게 웃는게 예쁘고 순수한 우리 지연이가 말도 안 되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네요..."라며 지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메인화면에 올렸다.
또, 처음 실명을 거론한 기자와 루머를 퍼뜨리는 네티즌들에게 "옳고 그름을 깨우치셨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정가은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긁어 부스럼이다", "위로냐 테러냐", "진실이던 거짓이던 가만히 있는게 그냥 도와주는것 같다. 논란을 가중시키지 마라", "말 한 마디가 이슈가 되는 공인이라면 생각해봐야 했던 행동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의 방명록 글이 이어지자 정가은은 8일 오후 "에휴..뭔 말을 못하겠네. 다들 뜯어 먹을 것 없나 혈안이 되어있는것 같다"라는 글을 남겨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 (C) 정가은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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