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이웃 강아지 '토르' 떠나보내... "뱀 주의하세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방송을 통해 소개했던 이웃 강아지의 소식을 전했다.

30일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르가 갔습니다. 아침부터 여기저기 풀숲을 뛰어다니다가 살모사에 물려 얼마 못 가 숨이 멈췄습니다. 장마철 비가 멎은 날에 적절한 습도를 찾아 민가로 내려오는 뱀들이 많습니다. 밟거나 실수로 잡는 경우에도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동완이 이름을 지어준 이웃집 강아지 토르와 록키가 카메라를 향해 뛰어오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아지별에선 행복하게 걱정 말고 뛰어놀아 토르..","잘 가 편히 쉬어"라며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tvN 예능 '온앤오프'에 출연해 이웃집 강아지 토르와 록키를 소개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동완 인스타그램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