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옥택연이 드라마 '빈센조'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51K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옥택연이 tvN 새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베테랑 악질 변호사와 엮이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소셜 코미디 장르를 표방한다. 극 중 옥택연은 변호사 장준우 역을 맡았다.
'빈센조'는 KBS 2TV '김과장', '열혈사제'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 MBC '돈꽃', tvN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또 송중기, 전여빈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한편 '빈센조'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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