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사직야구장 좌석 배치를 달리 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는 "28일 홈 경기 입장 관중 좌석 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미흡하다고 판단해 29일 홈 경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관람 지침을 보다 엄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롯데는 기존 예매를 진행해 놓은 7월 29일~8월 2일 예매를 일괄 취소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좌석 재배치를 통해 해당 경기에 대한 재예매를 진행 할 예정이다.
롯데는 "향후에도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변경된 홈경기 예매일정은 다음과 같다.
7/29~8/30일 NC전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전)
7/31~8/2 KIA전 (29일 오후 2시부터 경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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