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름은 정우성, 직업은 배우... 그가 말하는 직업의 세계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유퀴즈’에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는 29일에는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찾아온다. 세상을 움직이는 다양한 직업군의 자기님들을 유퀴저로 초대해 그들의 일상과 인생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이에 정우성은 '배우'라는 직업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배우이자 시민 정우성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자기님으로 출연하게 된 정우성은 "'유 퀴즈'에서 길을 걷다 만난 이웃과 나누는 대화가 정말 따뜻하고 들을 거리가 많고 세상에 이렇게 특별한 이야기가 많구나 싶어서 재밌게 봤다"는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우성은 늘 듣는 잘생겼다는 외모 칭찬에 대한 리액션부터 그 이면에 숨겨진 솔직한 마음, 본인을 향한 댓글들을 읽어보며 느낀 점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특집에 걸맞게 영화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도, 아쉬운 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영화라는 작업이 인간, 관계, 인간성, 우리 사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는 작업이면서 동시에 사랑받을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게 큰 행운 같다"라고 밝힌 정우성은 영화배우를 다시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뜻밖의 대답을 해 유재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과연 정우성은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