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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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보다 더 소중한 걸 잃었잖아"…'동상이몽2' 김재우♥조유리, 시청자 울린 예고[엑's 리뷰]

기사입력 2020.07.28 07:5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김재우와 미모의 아내 조유리가 '동상이몽2'에서 처음으로 결혼 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행복함 넘치던 두 사람이 방송 말미 슬픈 사연을 예고해 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재우와 조유리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SNS 상에서 유쾌하고 즐거우면서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방송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원앙부부의 모습을 선사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에는 두 사람이 속마음을 터놓으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유리는 "곧 셋이 되는 줄 알았는데"라고 이야기했고, 김재우는 "같이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재우가 "우리는 목숨보다 더 소중한 걸 잃어봤잖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의 마음도 함께 울렸다.

김재우는 방송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간 여러분들이 걱정하며 보내주신 메세지들을 읽으며 목놓아 울기도 또 놓쳤던 마음을 다시 잡기도 했다"며 "아직은 너무 부족하고 평범하지만 세상 밖으로 나온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함께해주세요"라는 글로 용기를 내 목숨보다 소중했던 생명을 떠나보낸 이야기를 전할 것임을 알리기도 했다.

예고가 공개된 후 많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함께 아파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방송 내내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이 비춰졌기에 밝은 모습 뒤에 비춰진 두 사람의 슬픈 마음에 공감하며 함께 울었다는 의견도 많이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못다한 이야기는 오는 8월 3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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