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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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최진희 "과거 김수미와 같은 대기실…서운했다"

기사입력 2020.07.27 22:10 / 기사수정 2020.07.27 22: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최진희가 배우 김수미와 과거 인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최진희가 김수미와 얽힌 과거 일화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진희는 "선생님한테 서운한 게 있었다. 예전에 M 본부에서. 그때는 가수 대기실이 없었다. 탤런트 대기실에 같이 있었다. 동료들을 위해 음식을 싸가지고 다니셨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최진희는 "나는 너무 먹고 싶었다. '언젠가 저거 먹어볼 기회가 있을까' 싶었다"라며 털어놨고, 김수미는 "나는 '이리 오세요'라고 잘하는데 왜 그랬을까. 바로 오늘"이라며 미안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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