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동상이몽2' 방송을 앞두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김재우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레부부가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간 여러분들이 걱정하며 보내주신 메시지들을 읽으며 목놓아 울기도 또 놓쳤던 마음을 다시 잡기도 했다"며 "아직은 너무 부족하고 평범하지만 세상 밖으로 나온 저희 부부 이야기를 함께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 씨와 함께 이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첫 출연한다. SNS에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이, 이날 방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이 높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다음은 김재우 SNS 글 전문이다.
카레부부가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입니다. 그간 여러분들이 걱정하며 보내주신 메시지들을 읽으며 목놓아 울기도 또 놓쳤던 마음을 다시 잡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너무 부족하고 평범하지만 세상 밖으로 나온 저희 부부 이야기를 함께해주세요. 쌴티쌴티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