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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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온라인 합법관람문화 확산할 50인의 무비히어로즈 3기 모집 

기사입력 2020.07.26 09:43 / 기사수정 2020.07.26 09: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가 영화 온라인 합법 플랫폼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 무비히어로 캠페인을 알리는데 앞장설 '50인의 무비히어로즈 3기'를 오는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3기를 맞이한 '50인의 무비히어로즈'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영화 관람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영화 온라인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건강한 영화 관람 문화를 촉진하는 무비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될 50인의 무비히어로즈는 온라인 영화 합법플랫폼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을 통해 합법 관람 문화를 확산하는 소셜 크리에이터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50인의 무비히어로즈는 분야를 구분하여 모집한다. 영상 크리에이터와 SNS 크리에이터(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로 구성하여, 참여자가 자신 있는 분야에 응모할 수 있게 했다. 또 코로나19 이슈를 반영하여 발대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0인의 무비히어로즈는 합법플랫폼 인증 미션, 캠페인 홍보 영상,SNS 콘텐츠 제작, 영화 제작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무비히어로즈 전원에게는 캠페인 활동을 상징하는 무비히어로즈 굿즈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영화를 사랑하는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비히어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20일 SNS 채널 및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 영화계를 응원하기 위해 50인의 무비히어로즈들이 앞장서서 영화 온라인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 무비히어로 캠페인을 통해 합법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비히어로 캠페인은 온라인 시장에서의 영화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합법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영화 관람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영화진흥위원회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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