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6 08:14
[인터넷뉴스팀] 한류스타 류시원이 자신의 생일에 결혼에 대해 밝혔다.
류시원은 자신의 39번째 생일인 6일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결혼 예정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며칠 전 함께했던 39번째 생일파티는 너무 행복했다"고 운을 뗀 뒤 "저의 생일날, 팬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게 있다"고 결혼 사실을 고백했다.
"이번달 26일 시워니(류시원) 결혼합니다"라고 결혼 날짜를 알린 류시원은 "내년 봄엔 한 아이의 아빠가 될 것 같아요"라며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결혼 발표가 갑작스레 이뤄진 것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 그렇게 됐다"면서 너그럽게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시원은 6일 오후 4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무용을 전공한 여성으로 현재 결혼 준비 이외에 대외 활동은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은 연기자, MC로 한국에서 인기를 누렸고 일본에 진출해 가수로 활동하며 일본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류스타로서도 자리매김했다.
또, 프로 카레이싱팀인 'TEAM106'의 감독 겸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류시원이 작성한 결혼소식 전문.
안녕하세요....시워니입니다...
다들 잘 지내구 있죠?.....어느덧 39번째...10월6일..제 생일을 맞이했네요....
며칠 전 함께 했던 39번째 생일파티..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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