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2:23
연예

'백파더', 재미와 유익함 살려... '요린이'에게 효과 만점

기사입력 2020.07.24 15:01 / 기사수정 2020.07.24 15:0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백파더’가 생방송으로 ‘요린이’들을 위한 맞춤 교육에 진행하고, 확장판으로 재미를 더하면서 재미와 유익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아가고 있다.

생방송으로 이루어지는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어린이, 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백종원과 양세형이 요리 초보들과 함께 요리를 완성한다. 생방송 이외의 비하인드 영상이 더해진 ‘백파더 확장판’은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50분 방송된다.

지난달 첫 방송한 ‘백파더’는 생방송이라는 변수로 인해 다급함이 있었지만, 보는 이들에게 확실한 배움을 주기 위한 백종원, 양세형의 구슬땀이 묻어 있었다. 두 사람의 눈높이 교육은 점점 '요린이'들에게 스며들었다. ‘백파더’ 레시피에 대한 리뷰가 쏟아졌으며, 이에 힘입어 ‘백파더’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비하인드 영상이 가미된 ‘백파더 확장판’은 생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남들은 다 할 수 있을 듯한 기초 요리를 하지 못해 슬픈 '요린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된 것이다. 또 방송을 준비하며 백종원과 양세형이 겪는 에피소드와 타이머 밴드 노라조의 활약상 등 생방송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잘 담아냈다.

다음 방송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 ‘요린이’들은 미역을 가지고 소통하며 요리할 예정이다. 

한편,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