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의 공연이 연장됐다. 8월 23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모차르트!'의 10주년 기념 연장 공연을 확정한 소식을 안내했다.
'모차르트!'는 애초 8월 9일까지 공연할 예정이었다. 연장을 확정하면서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변함없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의 연장 소식을 전합니다. 마지막까지 뮤지컬 모차르트!는 여러분과 함께 기적을 노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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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측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회차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세종문화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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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내 초연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그저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은 내면 속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모차르트’의 인간적 고뇌를 담는다.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는 김준수, 박강현, 박은태가 열연하며 김소향, 김연지, 해나, 민영기, 손준호, 신영숙, 김소현 등이 참여한다 .8월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모차르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