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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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반려견과 차 탈 때, 보조석·운전석에 반려견 두면 위험"[★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7.23 10: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반려견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전했다.

강형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반려견과 같이 자동차를 탈 때, 켄넬에서 애들을 쉬게한다. SUV를 탄다면 트렁크에 켄넬을 싣는다.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안전하게 반려견과 자동차를 타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2열 공간에 두고 운전석으로 넘어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좋다. 그걸 더 편안해하는 반려견도 있다. 그러나 운전을 하는 사람이 더욱 안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창문 밖을 볼 수 있는 반려견은 유사시 어떤 행동을 할 지 모른다"고 조언했다.

또 "이런 분들은 많이 없겠지만, 1열 보조석에 반려견을 두거나 또는 운전석에서 무릎에 두고 운전하는 분들이 계시더라. 이때 반려견은 운전하는 보호자의 무릎과 보조석을 번갈아가면서 이동하고 짖기도 하는 모습들을 간간히 목격하게 되는데 아주 위험하고, 반려견의 불안과 흥분 조절에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우리 모두 자동차 여행을 할 때 안전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호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형욱이 마당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기 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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