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김인태가 1군 복귀했다.
김 감독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4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 변동 사항을 알렸다. 야구 없는 월요일 국해성을 1군 말소했고 21일 경기 전 김인태가 잠실로 오는 내용이다.
국해성은 올 시즌 24경기 타율 0.220, 2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타율 0.143으로 타격감이 오르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김인태는 6월 26일 경기 이후 2군으로 가 타격감을 잘 조율해 왔다고. 최근 경기 18일 이천 LG전은 올해 퓨처스리그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했다.
김 감독은 "해성이는 타석 몇 번 나가면서 좋은 타격을 보이지 못했지만 2군에서 다시 타석 들어서면서 조율해 와야 할 것"이라며 "김인태는 '2군에서 타격감이 좋았다'고 보고받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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