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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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 스틸…곽도원·김대명·김희원·김상호, 유쾌한 시너지

기사입력 2020.07.21 10:39 / 기사수정 2020.07.21 10: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첫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가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고군분투 수사 액션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공개된 스틸은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곽도원 분)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해외여행의 설렘이 느껴지는 표정부터 한순간 글로벌 셋업 범죄에 휘말려 필리핀 곳곳을 수사하는 모습까지 병수의 극과 극 모습은 예측불허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김대명)의 진지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모습은 병수와 어떤 조화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어쩔 수 없이 병수의 수사를 돕지만 자신까지 위험에 처할까 두려워 틈날 때마다 빠져나갈 궁리를 하는 만철. 그는 예상치 못한 활약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렇듯 '국제수사'를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곽도원과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김대명이 선보일 유쾌한 조화는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재미를 전할 것이다.

한편 이들의 현지 수사에 긴장감을 더할 김희원과 김상호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 역으로 분한 김희원은 화려한 패션부터 극악무도한 성격까지 이제까지 보여준 악역과 차원이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김상호는 용배 역으로 분해 병수의 죽마고우이자 인생의 위기를 겪게 하는 웬수 같은 인물로 관객들에게 뜻밖의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국제수사'는 8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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