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딸 시온의 놀이 모습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습. 무서워서 눈 감았네? 곤충채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홍색 원피스를 예쁘게 차려 입은 딸 시온이 아빠 기성용의 얼굴에 곤충채집 도구를 씌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옆모습만 공개돼도 미모가 돋보이는 딸의 미모와 딸과 놀아주는 기성용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스페인 리그에서 활약했던 기성용은 최근 귀국해 자가격리를 마친 뒤 국내 구단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은 최근 Olive '밥블레스유2'에 출연해 코로나19 사태로 세 가족이 4개월간 만나지 못한 것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7년차 부부로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