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지우가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김지우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아가 계속 따라간다고 해서 연습 끝나고 바로 픽업해서 데리고 간 운동. 루아를 방패삼으려 했건만 하체를 푹 담궈주시겠다던 선생님의 말씀은 의도하지 않게 실천됐다. 마지막 플랭크까지 불태우고 사지가 떨려 일어나지 못하고 정신 못차리는 엄마를 위로해준다며 달려온 루아. 그 모습을 찍어주시던 선생님은 결국 루아한테 혼났다. 내일은 못 걸을 예정. 바디프로필 D-80. 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동 매트 위에 쭉 뻗어 누워있는 김지우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그 옆으로 딸 루아나리 양이 김지우를 걱정스레 바라보며 다독이고 있다.
한편 김지우는 뮤지컬 '킹키부츠' 출연을 앞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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