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김영희의 인스타그램에는 "하도 이상하게 앉아 계시길래 카메라 들어댔더니 한참을 저렇게 가만히 계셔주시는 동글이 눈 하나 꿈쩍 안 하고 저러고 있네 #동글이 #사람설"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가만히 응시하는 김영희의 반려견 동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김영희는 "20시간은 자는 동글이 어젯밤에 이상한 꿈을 꾸었나 낑낑거리면서 한숨 푹푹 쉬며 자던 동글이 #사지말고입양하세요"라며 반려견을 떠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동글이는 전생에 사람이었나 봐요"라며 마치 사람처럼 포즈를 잡고 있는 동글이를 향해 귀여움을 표출했다.
한편 김영희는 KBS 2TV 예능 '스탠드 업'에 출연한 바 있으며 스탠드 업 코미디 공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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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