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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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김혜준 "'킹덤'서 가채 썼다 탈모 치료, 100원 동전 사이즈였다"

기사입력 2020.07.17 08:04 / 기사수정 2020.07.17 08: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혜준이 '킹덤' 촬영을 하다 탈모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선넘는 초대석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주연 배우 김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김혜준은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에서 중전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수머리는 안에 솜을 낄 수 있었는데 가채를 쓰면 무게가 정수리를 눌렀다. 시즌1에 가채를 오래 썼더니 정수리가 쓸려서 병원을 살짝 다녔다"고 털어놨다. 

김혜준은 "(사이즈가) 1cm보다 컸다. 100원 동전 사이즈 정도였던 것 같다. 다행히 병원을 갔더니 금방 나을 수 있는 거라 치료받고 튼튼하고 빳빳한 머리가 다시 났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할 때는 힘들었는데 현장에서 마사지도 해주시고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다행히 시즌2에서는 가채가 아니라 대수머리를 써서 솜을 받쳐서 아픈 건 없었다"고 말했다.

'십시일반'은 수백억 대 재산을 가진 유명 화가의 집에 모인 아홉 명의 사람들이 하나의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두뇌 싸움을 그리는 블랙 코미디 추리극.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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