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올 시즌 첫 월요일 경기 3곳이 장맛비 영향으로 밀렸다.
12일 5경기 모두 취소돼 13일 재편성됐지만 장맛비가 그치지 않는 잠실, 수원, 부산은 경기 개시 전 일찍이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중 잠실 경기는 12일 두 차례 우천 중단 뒤 늦게 취소되면서 말이 적잖게 나왔지만 오늘 가장 먼저 취소됐다.
잠실 NC-LG전은 10월 10일 더블헤더 편성이 됐고 사직 두산-롯데전, 수원 삼성-KT전은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대전 SK-한화전, 광주 키움-KIA전은 비가 잦아들면서 경기 개시가 가능해 보이는 상황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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