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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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들과 대화에 먹먹한 마음…"바빠서 오래 함께 있지 못해"[★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7.13 16:0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아들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 아들 하준이가 쓴 문장을 게재했다.

해당 문장은 교과서 중 '하루 동안 휴가가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의 질문에 하준이 "아빠랑 놀고 싶어요", "게임 하고 싶어요"라는 답을 한 내용이 담겨있다.


장성규는 "하준이의 휴가 계획이 처음엔 마냥 귀여웠는데 볼수록 괜히 미안하고 먹먹하다. 바쁜 것의 유일한 단점은 아이들과 함께 오래 있지 못하는 것. 어젯밤에 하준이와 샤워를 하며 나눈 대화가 기억에 남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준: 나 백 살 되면 아빠는 하늘나라에 있어? 나: 웅 아마도 그럴 것 같아. 준: 그럼 나도 하늘나라로 갈게 같이 놀자"라고 덧붙여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다양한 방송사에 각양각색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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