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편의점 샛별이' 편의점을 그만둔 김유정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7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에게 거짓말을 하는 정샛별(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샛별은 최대현에게 "저 편의점 그만두겠다. 진작 그만두려고 했는데, 쟨 원래 그런 애라고 생각할까봐 열심히 해서 오해 풀려고 했다.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최대현은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그럼 뭐할 건데"라고 정샛별을 붙잡았지만, 정샛별은 "갑자기 정한 거 아니다"라고 답했다.
정샛별은 동생 은별(솔빈)과 집에 돌아왔지만, 누군가 두 사람의 짐을 옮기고 있었다. 정샛별은 "우리 월세 아니다. 내년까지 전세 계약했다"라고 했지만, 전세 사기였다. 정샛별 말고도 피해자들이 더 있었고, 함께 경찰서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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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