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30 10:23 / 기사수정 2010.09.30 10:24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30년차 배우 안정훈이 '안스타'로 불린 사연을 털어놨다.
2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데뷔 32년차 배우 안정훈이 출연했다.
MC김구라가 "데뷔 30년이 넘었는데 마땅한 닉네임이 없다"며 공격하자 "젊을 때 별명이 '안스타'였다"며 받아쳤다. 당시 어딜 가도 사람들이 알아봐서 동료들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덧붙였다.
지금은 왜 '안스타'라는 별명이 사라졌는지 MC들이 질문하자 "지금은 친근함으로 다가간다. 동네 오빠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 안정훈은 "양심적으로 하기 힘든 불륜 관련 역할이 많이 들어온다"며 최근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국민 할매' 김태원이 신정환의 빈자리를 채웠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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