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30 09:13 / 기사수정 2010.09.30 14:08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종영을 앞두고 슬픈 결말을 암시했다.
29일 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미호(신민아 분)가 동주선생(노민우 분)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살기 위해 대웅(이승기 분)을 죽게 놔둘 수 없었던 미호는 결단을 내린다. 대웅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것.
이 사실을 모르는 대웅은 계속해서 미호를 따라다니다 결국 미호의 결혼사실을 알게 된다.
미호는 대웅에게 자신의 꼬리가 하나밖에 남지 않은 것을 알려주며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마지막회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과연 어떤 결말을 나올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지난주보다 2.6%하락한 16.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방송 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