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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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첫 회 20% 시청률 돌파…수목 새강자 되나

기사입력 2010.09.30 09:07 / 기사수정 2010.09.30 09:07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KBS 수목드라마 '도망자PLAN.B'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도망자PLAN.B'는 2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국민 드라마'로 불리며 50% 시청률에 육박했던 '제빵왕 김탁구'는 14.2% 시청률로 방송을 시작했다. 그렇기에 후속작 '도망자PLAN.B' 첫 방송의 높은 시청률이 눈길을 끈다.

'김탁구' 공백으로 인해 지난주 시청률이 급상승했던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29일 방송이 1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도망자PLAN.B'는 한국 전쟁 시기에 사라진 천문학적 액수의 돈이 2010년에 다시 나타나 벌어지는 코미디 첩보물이다.

29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의뢰인 진이(이나영 분)가 지우(비 분)의 능력을 시험해보는 모습이 나왔다.

한편, '추노'의 오지호화 이다해가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도망자 홈페이지]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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