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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레이2' 하하·황제성·정혁·하성운·JR "우린 라면 먹고 가는 사이"

기사입력 2020.07.07 15:2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위플레이 시즌2’ 하하, 황제성, 정혁, 하성운, JR이 "우린 라면 먹고 가는 사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하성운이 진행하는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 ‘위플레이 시즌2’ 하하, 황제성, 정혁, JR이 게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멤버들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NQQ ‘위플레이 시즌2’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하는 멤버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첫 방송이 끝난 소감을 묻는 질문에 JR은 “저는 게임도 좋아하는 편인데다가 형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위플레이 시즌2 촬영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하하는 JR을 보며 “수많은 예능을 했지만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다. 특이한 캐릭터라 미울 법도 한데 이 친구는 정말 귀엽다. 앞으로도 JR의 무한한 활약을 기대해달라”라며 ‘위플레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 현장 분위기는 어떤 지를 묻는 질문에 정혁은 “’위플레이 시즌2’하면 점심시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다 같이 모여서 밥을 먹는데, 항상 라면도 함께 끓여먹어서 촬영이 아니라 함께 놀러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하하와 하성운은 “여섯 멤버들 모두 라면 먹는 걸 좋아해서 어쩔 수 없다”라며 ‘‘촬영 때마다 라면 먹고 가는 사이’임을 털어놨다고. 이어 하성운은 “‘위플레이 시즌2’는 내게 만병통치약 같은 존재다. 힘든 일이 있어도 촬영장에 가면 다 잊게 된다”라고 언급해 멤버들의 ‘찐 특급 케미’를 과시했다고. 더불어 하성운은 이날 호스트로서 방송을 잘 이끌어가는 면모를 선보였다.


끝으로 각자 멤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묻자 멤버들을 등대로 안내하는 ‘갈매기’ 역할을 맡은 황제성은 “저는 RPG(Role Playing Game) 게임에서 화자 같은 존재다. 주어진 틀에서 여섯 멤버들과 추억을 쌓고 싶다. 제가 망가지기를 원하신다면 마구 망가지겠다. 끼룩끼룩”이라고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위플레이 시즌2’는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JR이 놀라운 해양생물 ‘몹’이 가득한 강력한 ‘빅 스케일’ 게임 세계에서 표류하는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한편, ‘위플레이 시즌2’는 엔큐큐(NQQ), SBS F!L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5분, 스카이(SKY), SBS M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각각 방송된다. KT의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인 ‘시즌(Seezn)’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외 별도 비용을 결제하지 않아도 시청 가능하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티브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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