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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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오늘(6일) 멤버들 배웅 속 입대…"건강하고 성숙해져 돌아올 것"[종합]

기사입력 2020.07.06 17:50 / 기사수정 2020.07.06 15:5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스 켄이 현역 입대했다.

켄은 6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켄은 비공개 입사를 밝혀 조용히 입대했다.

켄의 입대 현장에는 빅스 멤버 라비와 혁이 함께해 배웅했다.

빅스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입대 현장 사진에는 켄의 짧게 깎은 머리를 만지고 있는 혁과 라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켄의 입대를 유쾌하게 풀어내려고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켄 역시 여러가지 늠름한 표정들을 지어보이며 팬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켄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두렵기도, 걱정도 되지만 조금 더 성숙해지고 건강한 재환이가 되어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건강히 군 복무 끝마친 후 나에게 준 모든 행복 꼭 모두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켄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 특히 군악대에는 같은 팀 리더 엔이 먼저 복무하고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두 사람이 같은 자대에서 생활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켄의 기초군사훈련이 종료되고 자대배치를 받으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켄은 엔, 레오에 이어 빅스 멤버 중 세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다한다.


한편 켄은 지난 5월 솔로 미니앨범 '인사'를 발매해 타이틀곡 '10분이라도 더 보려고'로 활동해 뛰어난 가창력이 깃든 라이브로 극찬을 받았으며, 입대 직전인 지난 4일에는 '하나하나 세어본다'를 발매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빅스 공식 SN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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