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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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앵커 "박칼린은 매력적인 지도자"

기사입력 2010.09.29 09:10 / 기사수정 2010.09.29 09:10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MBC 신경민 앵커가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이끈 박칼린 감독을 극찬해 화제다.

신경민 앵커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예능프로그램 대부분을 기피하다가 '남자의 조건'은 일부러 시간 맞춰 봤다"며 "박칼린은 매력적인 지도자이더군요"라고 말했다.

이어 "두 달 만에 오합지졸을 근사한 합창단으로 승격시킨 요소는 실력, 열정, 피, 땀이었죠. 혈연, 지연, 근무연, 술실력이 아니었죠. 바로 이겁니다"라고 말해 박칼린 감독의 리더쉽을 칭찬했다. 그리고 "박지도자의 매력과 본질에 대해 벤치마킹할 필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트위터를 방문한 네티즌들이 '남자의 조건'이 아닌 '남자의 자격'이라며 지적하자 "지도자의 조건을 머리에 그리다 그리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칼린 감독이 이끈 '남자의 자격' 합창단은 거제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합창단원들과 박칼린 감독은 감격에 벅찬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사진 (C) 신경민 앵커 트위터, KBS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쳐]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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