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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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의 빛' 다케다 신지, 22세 연하 모델과 결혼…"치과에서 첫 만남"[엑's 재팬]

기사입력 2020.07.03 09:4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유명 배우 다케다 신지(47)가 22세 연하 모델 시즈 마나미(25)와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2일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다케다 신지와 시즈 마나미가 양 측의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다케다 신지가 다니는 치과에서 시작됐다. 환자와 치과위생사로 만나 교제하게 된 것. 다케다 신지는 무엇보다 둘 사이에 싸움이 없다며 매우 편한 관계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며 동거 중이며 아직 2세를 가지지는 않았다.

다케다 신지는 이날 SNS에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7월 1일 결혼 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아직 계속되고 있지만 손을 맞잡고 이겨내 밝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싶습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게재했다.

한편 다케다 신지는 드라마 '젊은이의 모든 것', '미래강사 메구루', '하늘의 방주', '미식탐정 아케치 고로'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호타루의 빛'에도 출연해 국내에서도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다케다 신지 SN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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