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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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동문' 이아현, 까나리 소프라노 깜짝 변신

기사입력 2010.09.26 13:35 / 기사수정 2010.09.26 13:3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아현이 25일 방송된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까나리 소프라노로 깜짝 변신했다.
 
이아현의 소프라노 변신은 까나리 액젓이 들어 있지 않은 라인을 찾는 '돌아온 명탐정' 코너에서 이뤄졌다. 이아현은 MC 전현무와 정다은에게 들키지 않도록 샐러드와 빵을 먹으며 까나리 액젓이 들어 있지 않은 것처럼 연기해야 했다.

이아현은 샐러드 맛을 성악으로 표현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를 불렀다. 이아현은 초반에 잘 부르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미치겠다"를 연발하더니 끝내 괴성으로 마무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아현은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최근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인기몰이 중인 바닐라 루시 배다해와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타 골든벨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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