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4 16:38 / 기사수정 2010.09.24 16:38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대웅과 동주 선생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14화에서 대웅(이승기 분)과 동주 선생(노민우 분)의 묘한 관계가 형성됐다.
대웅은 100일이 지난 후 구슬을 돌려주면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어 동주 선생은 대웅에게 "미호 옆에 머물러 있으면 미호가 죽는다"며 떠날 것을 부탁한다.
결국 대웅은 미호를 위해 떠나기로 한다. 이에 동주 선생은 "나에게도 기회가 있는 건가"라는 말을 남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결말에 대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수목드라마 최강자 '제빵왕 김탁구'가 종영한 가운데 연속 방송된 13화, 14화가 자체 시청률 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14화는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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