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28 10:26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매과이어의 극장골로 잉글랜드 FA컵 4강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오전 (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FA컵 8강 노리치 시티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맨유는 2년 만에 4강에 진출하며 2015/16 시즌 이후 4년 만에 FA컵 우승을 노린다.
맨유는 오디온 이갈로, 제시 린가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후안 마타, 루크 쇼, 매과이어 등으로 노리치와 맞섰다.
전반전은 조용했다.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결국 0-0으로 마쳤다. 후반전엔 이른 시간 골을 터뜨렸다. 후반 6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쇼의 패스가 수비수에 막힌 뒤 위로 뜨자 이갈로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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