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데소' 붐 "공원 피크닉, 맞바람 안 부는 사이드 쪽으로" 웃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박장데소' 붐이 공원 피크닉 장소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SBS '박장데소' 3회에서는 장도연이 커플 카트를 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이 추천하는 데이트 장소는 서울숲이었다. 장도연은 대여한 피크닉 소품을 세팅하고, 박장극장 상황극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붐은 바람 때문에 의뢰인 머리가 점점 망가져 가는 걸 봤다. 붐은 "너무 공원 가운데 앉으면 맞바람이 분다. 지금 공원 정중앙이다. 남자친구분이 미세하게 늙어가고 있다. 돗자리 펼 땐 사이드 쪽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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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