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솔로 선우, 개콘 녹화에서 왕비호와 무슨 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남자의 자격'이 낳은 스타 선우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콘서트> 녹화 소감을 밝혀 화제다. 

선우는 “오늘 개콘 녹화 다녀왔거든요”라며 운을 뗀 뒤 “이번 주 방송 보고 놀라지 마세요”라고 말해 녹화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전 오늘 쓰러졌다가 겨우 일어났다”며 왕비호 윤형빈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선우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윗니, 아랫니가 다 나오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윤형빈을 보고 있다. 윤형빈은 미간을 찌푸린 채 선우를 보며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에 나오시는 거예요?”, “꼭 봐야지. 본방 사수”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선우는 22일 배다해가 속한 바닐라 루시와 함께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 분은 오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선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