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데이비드가 양육법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데이비드가 고기집 놀이방에서 시끄럽게 노는 자녀들을 훈육했다.
데이비드는 침착하게 아이들을 부른 다음 "너희가 정말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너희가 실내에 있다는 걸 기억해라. 너희가 식당에 있는 누구도 방해하지 않게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타일렀다. 데이비드의 조언을 들은 아이들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신아영은 "아이들과 있을 때 침착할 수 있는 비결은 뭐냐"고 물었고, 데이비드는 "아이들은 부모를 통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배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선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걸 보여주고, 화내는 대신 해야 할 일을 얘기해 주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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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