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임하룡이 후배 박명수와 함께했던 과거를 추억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하는 배우 임하룡, 이종혁, 전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임하룡 선배님은 누구보다 후배들에게 잘 대해주시던 선배"라고 극찬했다.
임하룡은 김용만과 박명수에 대해 "김용만은 데뷔 때부터 같이 했기에 예의바르고 참 편했다. 그런데 박명수는 커오면서 같이 했는데 함께 '월매'라는 코너를 했을 때 엔딩 부분에서 엄청 설쳐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하룡은 "다른 선배였으면 혼났을 테지만 나는 그냥 '왜 그래'라고 말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