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1 18:57 / 기사수정 2010.09.21 18:57
[인터넷뉴스팀]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 소녀시대의 서현과 태연이 합격점을 받았다.
서현과 태연은 16일 개봉한 3D 애니메이션 '슈퍼밴드'의 한국어 더빙을 맡았다.
'슈퍼배드'는 달을 훔쳐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려하는 그루가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모험과 감동을 그려냈다.
태연은 입양된 세 소녀의 첫째 마고, 서현은 둘째 에디트의 더빙을 맡았다. 태연은 라디오를 진행한 경험을 살려 능숙하게 목소리 연기를 마쳤으며, 서현은 소녀시대 막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게 개구쟁이 에디트 역할을 연기했다.
관람객들은 "더빙이 좋았다", "전문 성우 같았다", "영화에서 만나니 더 반가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추석시즌, 가족 관람객을 겨냥한 '슈퍼배드'는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 = 슈퍼배드 홈페이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