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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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김희재, 회사원으로 변신…'스트레스 타파'

기사입력 2020.06.24 13: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이 현실 회사원의 모습으로 ‘콩트 연기’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2회에서는 TOP7이 ‘스트레스 날려버려’라는 특집 주제로 오프닝 콩트 ‘사콜상사’를 선보인다.

지난 방송분에서 TOP7은 영화 속 주인공으로 충격 변신을 감행,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는 TOP7이 ‘사콜상사’라는 회사 콘셉트로 현실적인 '찐 회사원'의 모습을 연기한다.

특히 ‘사콜상사’ 콩트에서 막내 정동원은 본부장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각했다는 이유로 정동원 본부장에게 엄청나게 혼난 김호중 부장이 영탁 팀장과 장민호 대리에게 화풀이를 했고, 장민호 대리는 다시 유학파 출신 임영웅 사원과 이찬원 신입에게 잔소리를 퍼부었다.

또한 여섯 명 상사의 최종 화살이 김희재 인턴에게 쏟아지면서 팀 내 모든 업무를 도맡게 된 김희재는 상사에게 복수하겠다며 대반전을 예고했다. TOP7의 불꽃 애드리브가 담긴 콩트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에게 '뽕 위로'를 전달한다.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신청자가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에어컨, 선풍기도 마음껏 사용할 수 없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임영웅 씨가 에어컨만큼 시원한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국민 고음송 ‘진달래꽃’을 신청했던 것. 


이에 임영웅은 감성 장인의 면모를 잠시 접어둔 채 록 스피릿 성대를 장착, 신청자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임영웅의 사이다 무대는 어떨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TOP7이 신청자들과 시청자들의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날려드리기 위해 콩트부터 ‘역대급 무대’, 그리고 ‘바가지 깨기 퍼포먼스’까지 알차게 한 회를 준비했다”며 “TOP7이 터트릴 흥드레날린을 함께 즐기며 ‘뽕 힐링 타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콜센타’ 12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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