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24 11:49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대구에로' 세징야(대구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대구는 21일 홈에서 수원삼성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40분 고승범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9분 세징야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약 2분 뒤에는 또 한 번 세징야가 대구 진영에서부터 40여 미터 단독 드리블을 시도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터진 데얀의 추가골이 터졌다.
동점골과 역전골을 뽑아낸 세징야는 이날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1 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MVP : 세징야(대구)
베스트11
FW
주니오(울산), 일류첸코(포항), 데얀(대구)
MF
세징야(대구), 한교원(전북), 권완규(포항)
DF
박주호(울산), 권경원(상주), 홍정호(전북), 김문환(부산)
GK
베스트팀 : 대구
베스트매치 : 대구(3) vs (1)수원
[하나원큐 K리그2 2020 7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 김륜도(안산)
베스트11
FW
바이오(대전), 김륜도(안산), 안병준(수원FC)
MF
김영남(부천), 이창민(제주), 안드레(대전)
DF
박민규(수원FC), 이광선(경남), 이지솔(대전), 김태현(안산)
GK
오승훈(제주)
베스트팀 : 수원FC
베스트매치 : 수원FC(3) vs (2)안양
around0408@xportsnews.com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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