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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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데소' 박나래, 녹음실 데이트서 '쇳소리' 아이유로 변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21 07:10 / 기사수정 2020.06.21 02:0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박장데소' 박나래와 장도연이 녹음실 데이트와 피크닉 데이트를 준비했다. 

20일 방송된 SBS '박장데소' 2회에서는 본인 목소리에 당황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이 '박장데소'에 데이트 평가단으로 합류했다. 붐은 "연애를 방송으로 배운단 소문이 있다"는 말에 "그런 적은 없는데, 활용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붐은 박나래가 연애 중이냐고 몰아가자 "그게 누군데 그러냐"라고 말하기도. 

이어 결혼을 앞둔 커플이 등장했다. 2년째 연애 중이지만, 남자친구는 일이 늦게 끝나고 여자친구는 통금시간을 지켜야 해서 특별한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고.  

이에 박나래는 추억의 노래를 녹음하는 커플 녹음실로 안내했다. 음치도 이석훈 못지않게 만들어준다고. 박나래는 의뢰인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박명수와 '독사과' 곡 작업을 한 일화를 들려주고, '화려한 싱글'을 불렀다. 

이제 녹음에 나설 시간. 박나래가 의뢰인을 위해 선곡한 곡은 아이유의 '잔소리'였다. 박나래와 의뢰인은 난도 높은 노래에 당황했고, 박나래는 쇳소리가 계속 나자 "내가 왜 이런 코스를 짰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엔지니어는 두 키를 내리자고 했지만, 박나래는 "두 키로 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보정을 거친 노래는 기대 이상이었고, 박나래는 물론 의뢰 커플과 데이트 평가단은 깜짝 놀랐다. 


이어 장도연이 준비한 첫 번째 데이트 코스가 공개됐다. 장도연은 서울숲 피크닉 데이트로, 장도연은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고 커플 카트를 탔다. 또한 장도연은 셀프 웨딩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숲에서 여자친구를 위한 사진도 촬영해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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